여름이 되면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매력의 과일, ‘자두’가 제철을 맞이합니다.
작지만 강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입맛을 살리고 소화도 돕는 자두는 여름철 간식으로 손색이 없죠.
특히 7월에는 다양한 품종의 자두가 출하되며 당도와 신선도가 최고조에 이릅니다.
이 글에서는 자두의 효능부터 부작용, 고르는 법, 보관법, 그리고 간단 레시피까지 소개합니다.
✅ 자두의 효능: 여름철 소화와 피로 해소에 탁월
자두는 작은 과일이지만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합니다.
- 유기산(사과산, 구연산): 소화 촉진, 피로 회복
- 식이섬유: 장 운동 촉진, 변비 개선
- 비타민 C: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
- 폴리페놀: 항산화 작용 → 노화 방지
- 칼륨: 나트륨 배출로 부종 완화
자두는 특히 여름철 잃기 쉬운 입맛을 살려주고,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좋은 과일입니다.
🛒 자두 고르는 법 & 보관 팁
맛있는 자두는 이렇게 골라보세요:
- 껍질에 **하얀 분(백분)**이 고르게 퍼져 있으면 신선한 상태
- 껍질에 상처나 멍이 없는 것
- 손으로 눌렀을 때 살짝 말랑한 정도면 잘 익은 자두
- 향이 강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 자두는 당도 높음
보관은 실온에서 후숙 후, 완숙 상태가 되면 냉장 보관하세요.
너무 단단한 자두는 종이봉투에 넣어 2~3일 숙성하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자두 부작용: 과하면 오히려 탈날 수도
자두는 과일 중 비교적 자극이 있는 편이라 아래 사항은 주의하세요.
-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유발 가능 (특히 공복에 많이 먹을 경우)
- 산도가 높아 위산 역류나 위염이 있는 분은 과식 금물
-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섭취량 주의
- 씨앗을 잘못 삼키면 소화기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
👉 하루 3~5개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익은 자두는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좋아요.
🍑 자두 간단 레시피 2가지
① 자두청 만들기
자두 씨를 제거한 후 설탕과 1:1 비율로 버무려 냉장 숙성 → 3일 후 탄산수에 타서 자두 에이드로 즐기세요!
② 자두 샐러드
슬라이스한 자두 + 루꼴라 + 호두 + 발사믹 소스 = 상큼하고 깔끔한 여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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